'한여름 밤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양중앙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8일 저녁 7시,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밤이 흐르는 감성 북 토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토크는 ‘이토록 씩씩하고 다정한 문학’을 주제로 문학을 통해 나를 돌보는 방법을 알아보고, 자기 공감과 회복의 필요성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봄밤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할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정여울 작가는 “내 인생을 지켜준 힘은 대부분 문학에서 나왔다”며 문학으로 치유 받은 삶의 경험을 주제 도서인 ‘문학이 필요한 시간’에 그대로 담아냈다.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별량면 주민자치회(회장 현영수)가 지난 12월 16일 KBC광주방송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 밝은동네’표창은 KBC광주방송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공동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별량면 주민자치회는 2021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2022년 순천시자치박람회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아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매년 특색...
신 년 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2,400여 공직자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시정활동을 펼쳐 여러 분야에서 거둬들인 성과들로 여수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였습니다.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신년화두로 군경절축(群輕折軸)을 선정...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양시가 특별한 축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사소한 꿀팁을 내놨다. 이번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최강 라인업 ‘K-POP’과 ‘7080&트롯’ 등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글로벌 관광축제로 20일부터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연이틀 펼쳐진다. 지난 13일 온라인 티켓 오픈한 K-POP 공연이 4분, 7080&트롯 공연이 5분 만에 매진되고 연일 입장권 문의가 쇄도하는 등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3,4차 입장권 배부 ...
광양시가 국내외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를 쉽게 관람할 수 있는 방법으로 광양시티투어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시티투어 역사코스에는 전남도립미술관이 포함돼 있어 김환기, 천경자, 박수근 등 43명 한국근현대미술 거장들의 걸작 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수요일에만 운영되는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
여수 돌산읍 천왕산 자락에 위치한 은적사(주지 담연)에서 백중기도 회향 법회를 색다르게 봉행한다. 오는 30일 수요일 오후 1시에 통기타 가수 주권기씨를 초청, 신도 및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백중기도 회향, 산사음악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백중」은 ‘우란분절’, ‘우란분재’라고도 하며 목련존자가 아귀도에 떨어져 고통을 겪는 어머니를 구제한 내용이 담긴 『불설우란분경』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살아생전에 인색하고 악행을 저지른 과보로 음식을 먹지 못하는 아귀도에 떨어져 극심한 고통 속에 있는 것을 신통으...
오는 10월 순천에서 처음 개최되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을 기념해 사전 상영회가 오는 19일 저녁 7시에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다. 사전상영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남도영화제 운영위원회 및 (사)전남영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이번 상영회는 한여름 밤 오천그린광장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영화를 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남도영화제 개최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영작 수라는 새만금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황윤 감독의 작품이다. 2006년 갯벌에...
광양시가 연일 폭염 심각 경보가 이어지고 최저기온이 25℃를 웃도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아름다운 광양야경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은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등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이라는 관광슬로건에 걸맞은 찬란한 야경을 자랑한다.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신비한 아우라를 발하는 구봉산전망대의 디지털 아트 봉수대 해발 473m 정상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360°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멀리 순천, 하동, 남해까지...
순천 세계유산축전 추진위원회는 오는 4일 18시 30분 순천만습지 잔디광장에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은 내외빈의 기념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공연, ‘울림의 타종’ 세리머니,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울림’을 주제로 하는 선포식은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의 산길에서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로 이어지는 연결의 길을 통해 사람과 자연, 현세대와 미래세대, 더 나아가 순천과 세계가 함께하는 순천 세계유산의 가치를 선포한다. 또한 ‘(선암사를)알려주세요! (순천갯벌을)지켜주세요! (세...
광양시가 기후변화로 유난히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강하고 알찬 방학과 특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8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 전천후 문화공간과 청정 백운산자연휴양림, 전어축제가 열리는 망덕포구를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인서리공원 ~ 즐거운 미식 ~ 구봉산전망대 ~ 이순신대교 ~ 선샤인해변공원 등을 잇는 코스다. 품격 있는 문화예술플랫폼으로 안착한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